
▲ 세리, 악플에 상처 받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걸 그룹 '달샤벳' 멤버 세리가 악성 댓글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달샤벳'은 지난 6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곡 '히트 유(Hit U)'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세리는 '달샤벳' 데뷔 당시 '제2의 소녀시대'라는 수식어와 '원더걸스'의 선예, '소녀시대'의 제시카의 닮은꼴로 화제가 되면서 악성댓글을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리는 "당시 그런 수식어 때문에 '너네가 무슨 소녀시대냐', '원더걸스는 무슨 원더걸스냐'는 악성댓글을 받았고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세리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신인에게 그런 수식어가 붙는 것 자체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또한, "지금은 달샤벳 특유의 색이 생긴 것 같아 좋고 이제는 멤버 개개인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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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