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희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사진작가 조선희가 16년간 재직했던 학교를 떠난다.
최근 조선희는 "16년을 다닌 교수직을 그만두는 방법이 참으로 심플하다! #경일대학교 #신입생여러분 #미안합니다 #조선희이제교수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선희가 제출한 사직서가 담겨 있다.
사직서에는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로 재직했던 조선희가 "일신상의 사유로 2026년 2월 28일자로 사직하고자 이에 사직서를 제출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조선희는 지난해 12월 종강 무렵 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교수직을 내려놓을 것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조선희는 "이번 학기를 종강하며 16년 동안 재직하던 경일대 교수직을 내려놓게 됐다. 어린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발전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놓기에는 아까웠으나,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는 나로서는 조직에 맞추는 게 쉽지 않아 내리게 된 결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1971년생인 조선희는 연세대학교 의생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오랜 시간 활동해왔다.
사진 = 조선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