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가 2026시즌 우승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삼성 선수단은 오는 23일 괌으로 출국해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뒤 2월 초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스프링캠프 일정에 임한다. 베테랑 최형우와 강민호 등 일부 선수는 선수단 본진보다 더 일찍 괌으로 들어가 훈련을 빠르게 시작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2026년 스프링캠프 일정을 확정했다. 10년 만에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는 외야수 최형우는 포수 강민호와 함께 괌으로 조기 출국을 결정했다.
삼성은 2026년 '윈 나우 시즌'을 목표로 삼았다. 삼성은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통해 팀 타선 마지막 퍼즐이었던 최형우를 2년 최대 총액 26억원 조건으로 영입했다. 이후 내부 FA 자원인 투수 김태훈과 이승현과 잔류 계약을 체결한 삼성은 지난해 연말 마지막 내부 FA 포수 강민호와도 2년 최대 총액 20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6시즌 우승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구축한 삼성은 첫 발걸음인 스프링캠프에 나선다. 삼성 1군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오는 23일 오후 5시45분 KE417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괌에 도착한 뒤에는 24일 하루 휴식일이 주어지며 25일부터 본격적인 캠프 일정이 개시된다. 괌에서는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고,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군 선수단은 다음달 9일 새벽 KE418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일시 귀국한 뒤 곧바로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 LJ341편으로 2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오키나와에서는 훈련 외에도 홈구장인 아카마구장에서 대표팀과 2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됐다. 또한 한화 이글스(2경기), LG 트윈스·KT 위즈(각 1경기)와도 홈에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원정 연습경기도 1경기씩 펼칠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오는 3월 9일 LJ372편을 통해 김해공항으로 귀국한다.

삼성 라이온즈가 2026시즌 우승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삼성 선수단은 오는 23일 괌으로 출국해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뒤 2월 초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스프링캠프 일정에 임한다. 베테랑 최형우와 강민호 등 일부 선수는 선수단 본진보다 더 일찍 괌으로 들어가 훈련을 빠르게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2026시즌 우승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삼성 선수단은 오는 23일 괌으로 출국해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뒤 2월 초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스프링캠프 일정에 임한다. 베테랑 최형우와 강민호 등 일부 선수는 선수단 본진보다 더 일찍 괌으로 들어가 훈련을 빠르게 시작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한편, 모리야마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즈 퓨처스팀은 오는 25일 부터 경산볼파크에서 훈련을 개시한다. 31일까지 경산볼파크 일정을 마친 뒤 다음달 1일 캠프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이날 오전 8시5분 LJ371편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퓨처스팀은 오키나와 이시가와 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퓨처스팀의 오키나와 일정은 다음달 23일 종료된다. 24일 곧바로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한 뒤 오이돈리그에 참가한다. 오이돈리그에서 6경기를 치른 뒤 오는 3월 5일 KE2180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별도의 일정으로 움직이는 선수들도 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사이판 1차 캠프 참가 멤버인 구자욱·원태인一배찬승은 대표팀 일정에 맞춰 이동하게 된다. 외국인 투수 후라도 역시 파나마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대회 결과에 따라 삼성 합류 시기가 달라질 전망이다. 외국인 타자 디아즈는 오는 25일부터 퓨처스팀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 뒤 다음달 9일 1군 선수단이 오키나와에 도착하면 1군 아카마 구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밖에 재활조인 최지광·김무신·이재희·박승규 등 선수들은 지난 5일 괌으로 조기 출국 한 상황이며, 김재윤(13일)·최형우·강민호·류지혁(이상 15일)·우완 이승현(17일) 등 선수들도 조기 출국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2026시즌 우승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삼성 선수단은 오는 23일 괌으로 출국해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뒤 2월 초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스프링캠프 일정에 임한다. 베테랑 최형우와 강민호 등 일부 선수는 선수단 본진보다 더 일찍 괌으로 들어가 훈련을 빠르게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2026시즌 우승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삼성 선수단은 오는 23일 괌으로 출국해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뒤 2월 초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스프링캠프 일정에 임한다. 베테랑 최형우와 강민호 등 일부 선수는 선수단 본진보다 더 일찍 괌으로 들어가 훈련을 빠르게 시작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삼성 라이온즈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