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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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부터 젠슨 황까지…'유퀴즈' 세계관은 확장 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02 18:20

이창규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세계관이 더욱 커질 예정이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tvN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유퀴즈'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젠슨 황은 그래픽 칩 기업으로 출발한 엔비디아를 생성형 AI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유퀴즈' 방송 캡처
'유퀴즈' 방송 캡처


지난해 10월 1박 2일의 일정으로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킨 회동을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4일 오후 다시 한국을 찾는 가운데, 이번엔 '유퀴즈'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 특히나 젠슨 황이 지금까지 어떤 예능 토크쇼에도 출연한 적이 없다는 점 때문에 그가 유재석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첫 방송된 '유퀴즈'는 과거 '무한도전-무도의 밤' 특집 당시 유재석이 '잠깐만'이라는 코너를 만든 것에서 포맷을 차용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인터뷰를 한 뒤 퀴즈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퀴즈' 방송 캡처
'유퀴즈' 방송 캡처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길거리 인터뷰가 불가능해지자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포맷이 변경됐고, 이와 동시에 이 때부터 연예계 종사자들의 섭외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시즌4에 들어서는 게스트 대다수가 유명인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는데, 특히 한국과는 연이 없는 외국인 게스트들의 출연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시즌3 당시 영상 편지를 보냈던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한 것.

물론 이들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 차 출연한 경우였으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회 의장까지 출연하면서 프로그램의 세계관이 더욱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기에 젠슨 황도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향후 또 어떤 기업인이나 학자가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도 주목된다.

사진= '유퀴즈' 방송 캡처, 엔비디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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