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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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방출' 다니엘 뭐하나…션과 러닝→연탄봉사 "2시간 열심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29 16:00

션 인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션 인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가운데, 그의 근황이 전해졌다.

29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니엘과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는 후기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 A씨는 "2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날라주시고 움직여주시는 봉사원 한 명이었고 든든한 팀원이었다"며 "봉사 끝나고 쿠키랑 초콜릿도 나눠주시고 사진요청도 다받아주시고 웃으면서 사인해주시고 전혀 내색이 없으셔서 몰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니엘 정말 좋은 사람이고 좋은 분들도 옆에서 도와주실테니 무슨 선택을 하던 믿고 기다릴 수 있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비니와 마스크를 쓴 채 인증샷을 찍는 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션, 다니엘, 엑스포츠뉴스DB
션, 다니엘, 엑스포츠뉴스DB


앞서 다니엘은 션과 연탄 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당일에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는 사실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탄 봉사를 진행하기 이전에는 션, 박보검 등과 함께 러닝, 마라톤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다니엘-션
다니엘-션


꾸준한 러닝을 통해 지난 9월에는 시드니 마라톤 10km 여성 20~24세 부문에 참가해 47분 27초의 공식 기록을 남기며 해당 연령대 전체 참가자 중 26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 "뉴진스 멤버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금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이번 분쟁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사진= 션 인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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