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11:41
연예

최진혁·오연서, 아찔한 볼꼬집…문제적 인연의 시작점 (아기가 생겼어요)

기사입력 2025.12.29 09:5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진혁과 오연서의 대환장 첫 만남이 공개됐다.

1월 17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측은 29일,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의 문제적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배가시킨다. 두 사람이 하룻밤 일탈로 얽히기 전, 서로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인연의 시작점인 것.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최진혁은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오연서는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 최연소 과장 ‘장희원’ 역을 맡았다. 각자의 이유로 자발적 비혼주의자였던 두 사람이 운명의 장난처럼 엮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두준과 희원의 화려한 드레스업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VIP 초청 파티에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쯤 희원의 돌발 행동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에게 하듯 희원이 두준의 양 볼을 꼬집고 있는 것. 더욱이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상황으로, 과연 첫 만남부터 매콤하고 달콤한 볼꼬집 스킨십이 이뤄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두준의 언짢은 표정이 포착되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희원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두준의 모습인 것. 특히 희원이 두준의 정장에 와인을 쏟은 듯 두준의 정장이 흥건하게 젖어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첫 만남부터 앙숙 케미를 발산하는 두준과 희원의 인연이 어떻게 하룻밤 일탈로 이어졌을지 ‘아기가 생겼어요’ 본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월 17일(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채널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