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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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합니다"…풍자, 권순일 '우결' 핑크빛 가능성에 칼차단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27 06:40

풍자
풍자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풍자가 자신과의 '우결' 가능성을 언급한 권순일에 화답했다.

풍자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제가 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권순일의 모습이 담긴 영상 캡처를 게재했다.

앞서 권순일은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출연했고, 권순일은 이 게임에서 풍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뭐 하냐”는 질문에 풍자는 “이제 스케줄이 끝났다”고 답했다.

또한 풍자는 전화를 끊기 전 “조평밤에서 권순일과는 ‘우리 결혼했어요’, 박용인과는 ‘환승연애’도 기대해달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현아가 권순일에게 실제로 생각이 있는지 묻자, 권순일은 “풍자가 나한테 ‘현아의 줄게’ 영상 반응이 좋다면서 ‘우리 우결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둘이 우결을 찍는다고 뭐가 나오겠냐”고 말하자, 조현아는 “진짜 생각 있냐”고 되물었다.

이에 권순일은 “한 번 정도는 파일럿으로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조심스럽게 의사를 밝혔다.

풍자는 권순일의 대답에 대해 "제가 안합니다'라고 도리어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풍자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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