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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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김영옥, 최고령은 다르다…김용림·손숙에 "예쁜 척들 하고 있네" 매운맛 디스

기사입력 2025.12.26 15:10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영옥이 손숙, 김용림에게 '최고령'다운 화끈한 멘트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87세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하희라, 연극 연습 중 오열한 이유 ㅣ 구독자이벤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옥은 연극 '노인의 꿈' 포스터 촬영을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 유튜브 '김영옥'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영옥' 영상 캡처


김영옥은 배우 하희라와 함께 페어컷을 찍는다는 이야기를 듣자 "쟤가 연기를 잘한다. 옛날에 드라마도 같이 했다"라며 과거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그 여자의 이불 한 채'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잠시 후, 김영옥은 현장에 도착한 하희라와 함께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입성했다. 하희라는 김영옥에게 '노인의 꿈' 포스터 A컷을 보여 주며 "손숙 선생님이랑 김용림 선생님이랑 일화 씨가 찍은 거다"라며 설명했다.

사진= 유튜브 '김영옥'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영옥' 영상 캡처


포스터를 보던 김영옥은 "아이고, 되게 예쁜 척들 하고 있네"라며 85세 김용림, 81세 손숙에게 디스를 날리며 최고령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김영옥'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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