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퍼펙트 글로우'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주종혁이 뜻밖의 무명 시절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tvN '퍼펙트 글로우' 8회에서 '단장'의 헤어 어시스턴트이자 '프로 일잘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주종혁이 독보적인 일머리의 비결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단장'에는 배우 지망생인 엘리자베스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배우 일을 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엘리자베스의 말에 주종혁은 격한 공감을 드러낸다.
주종혁은 "저도 5년 전 쯤에는 포잡을 했다"라고 밝히며 "바리스타, 바텐더, 서빙,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일했다"라고 말해, 특유의 일머리가 경험에서 비롯됐음을 밝힌다.
특히 주종혁은 "바리스타는 12년 정도 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나아가 "배우로서 돈 벌기가 힘들지 않냐. 오디션 기회 얻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계속 나아가자"라며 엘리자베스의 꿈에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tvN '퍼펙트 글로우' 스틸컷
한편 엘리자베스는 배우 지망생답게 남다른 추구미로 눈길을 끈다. 신화 속 '바다의 요정'인 세이렌 메이크업이 하고 싶다고 밝히는 것. 더욱이 치명적이고 몽환적인 세이렌 메이크업에서 한 발짝 나아가 관능적이고 차가운 아우라까지 더한 '다크 세이렌 메이크업'을 희망해 '단장즈'의 흥미를 치솟게 한다.
이에 '단장'의 '색감 장인' 포니가 담당 메이크업아티스트로 나선다고 해, 포니의 손에서 탄생한 '다크 세이렌 메이크업'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퍼펙트 글로우'는 25일 오후 10시 40분에 8회가 방송된다.
사진=tvN ‘퍼펙트 글로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