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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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 "3살 子 배우 데뷔? 너무 예쁘지만 생각 필요해"…심각 (요정재형)

기사입력 2025.12.21 17:40 / 기사수정 2025.12.21 17:40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현빈이 아들의 장래희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옷 젖듯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진심)'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이날 정재형은 게스트 현빈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형은 앞서 출연한 '요정재형'의 게스트이자 현빈의 아내인 손예진과의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예진이가 아들 사진 보여 주고 그랬는데, 나 너무 놀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재형은 "진짜 내가 본 아기 중에 이렇게 만화같이 생긴 애가..."라며 다시 한번 감탄을 전하고, "그렇게 예쁘고 하지만 아들을 대할 때는 어떨지가 되게 궁금하다"며 질문을 건넸다.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현빈은 "그냥 평범한 아빠다"라며 간단명료하게 답변했고, 정재형은 "엄격한 아빠이기보단 아빠 같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현빈은 "지금은 엄격하게 대해도 모를 거다. 그냥 너무 예쁘다"라며 아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아빠로서의 걱정이 들 것 같다"는 정재형의 질문에 현빈은 "조금 더 크면 슬슬 걱정이 생길 것 같다. 그렇지만 벌써 그런 걱정을 하고 싶지는 않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정재형은 "초등학교 갔는데 '아빠 나는 배우 할래'라고 하면 어떨 것 같냐"며 질문했고, 현빈은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을 좀 해야 될 것 같다"며 쉽사리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빈은 2022년 손예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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