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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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kg' 홍현희, '뼈말라' 된 이유 밝혔다..."다이어트 아닌, 생활 루틴 변화" (홍쓴TV)

기사입력 2025.12.21 04:40

이승민 기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 캡처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홀쭉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9일, 홍현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는 "다이어트 안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홍현희가 최근 변화한 모습과 함께 자신의 생활 습관 변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체중 감량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는 "다이어트를 한 것이 아니다"라며 건강한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영상 속 홍현희는 "요즘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다.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아이가 있거나 출산 전·후로 관리를 못 하셨던 분들이 힘내서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 캡처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 캡처


이날 홍현희는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비포·애프터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사진을 보며 "지금과 비교하면 너무 다른 모습"이라며 "그때는 오히려 '건강이 안 좋아 보인다'거나 '살이 쪘다'는 말을 듣지 않았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 아침 몸무게를 재봤는데, 숫자를 보고 스스로도 놀랐다. 앞자리가 바뀐 걸 20년 만에 처음 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홍현희는 특정 수치나 감량 목표에 집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부터 '몇 kg까지 빼야지'라는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니다"라며 "생활 루틴을 바꾸고, 조금 더 건강하게 먹으려고 했을 뿐인데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현희의 이러한 발언은 체중 감량 자체보다는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회복에 방점을 찍은 메시지로 받아들여지며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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