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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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아내, 뇌성마비 子 유학 생활 중 귀국에 분주…"보고 싶었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20 18:32 / 기사수정 2025.12.20 18:32

이승민 기자
박지연 개인 계정
박지연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둘째 아들 태서 군이 잠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20일 "2주 동안 이태서한테 집중할 예정. 연락이 늦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이태서 환영 김밥"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아들이 한국에 왔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밥을 만들기 위해 정갈하게 준비된 각종 재료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들을 위해 직접 환영 음식을 준비한 박지연의 세심한 정성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박지연 개인 계정
박지연 개인 계정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박지연은 "이태서! 웰컴백!!! 많이 보고 싶었어"라고 적힌 현수막까지 직접 준비했다. 박지연은 "고칠 점을 보고 잔소리하지 말고 장점을 보고 칭찬해주자..주문 거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아들을 향한 깊은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이 느껴졌다.

15살인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둘째 아들은 임신 7개월 차에 1.6kg의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를 앓았다. 이후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유학을 떠났음이 알려졌다. 

이수근은 "우리 아들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유학 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마시라"라고 덧붙였다. 

사진= 박지연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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