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샤이니 키, 엑스포츠뉴스DB
(옉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세호와 샤이니 키의 '핑계고 시상식' 3회 연속 참석이 불발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세 번째 핑계고 시상식 시작 10분 전'이라는 제목의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해 제2회 시상식 당시 25명의 스타들이 참석한 바. 올해는 무려 32명의 스타가 핑계고 시상식과 함께했다.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황정민과 더불어 윤경호, 주우재, 미미, 한상진, 페퍼톤스 이장원과 신재평, 김소현, 양세찬, 남창희, 정상훈, 하하, 조혜련, 고경표, 이상이, 송은이, 허경환, 지예은, 지석진, 이광수, 정승환, 우즈, 김동현, 장우영, 최다니엘, 이성민, 송승헌, 한지민, 홍현희, 김영철, 이동욱, 화사 등 '핑계고'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튜브 '뜬뜬'
'핑계고 시상식'을 통해 처음 만나는 스타들은 "실물영접"이라며 신기하단 반응을 보였고, 오랜만에 재회한 이들은 "여기서 이렇게 보다니"라며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제1회, 제2회 시상식에 모두 참석했던 조세호와 샤이니 키는 찾아볼 수 없었다. 조세호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 당시 최우수상과 더불어 작품상, 인기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는 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동욱, 공유와 함께 작품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키는 지난해 진행된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라이징 인기스타상을 품에 안은 인물이다.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선 빈손으로 돌아갔으나, 축하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2회 연속 참석자였던 조세호와 키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엔 함께하지 못했다. 올 한해 '핑계고'에는 출연한 적이 있으나 현 시점, 두 살마 모두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조세호는 '조폭연루설'에 휘말리면서 KBS2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했다. 또한 샤이니 키는 박나래와 함께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제3회 핑계고 시상식'은 21일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뜬뜬'에 업로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뜬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