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퍼펙트 글로우'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한국식 뷰티숍 ‘단장’의 영업 과정에서 반복된 딜레이 상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상당실장 tvN '퍼펙트 글로우'에서 뉴욕에서 운영 중인 한국식 뷰티숍 ‘단장' 영업 7일차를 맞이한 '단장'에 국제기구 UN 직원, 뉴욕 모델 에이전트, 방송 PD 등 이색적인 직군의 손님이 출연했다.
영업 7일 차를 맞아 ‘단장즈’는 고객 리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았으나 ‘시간 배분’에 대한 지속적인 불만이 제기됐음을 확인했다.
이에 ‘단장즈’는 이날 목표로 ‘손님당 3시간 이내 메이크업 완성’을 설정했다. 손님 퇴장 시간을 수시로 체크하고, 무전을 통해 남은 시간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 계획을 세우며 영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두 번째 예약 손님이 30분이나 지각한 데 이어, 첫 번째 손님의 머리가 심하게 엉켜 있는 상황이 발생하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예상치 못한 변수로 스케줄이 꼬이자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tvN '퍼펙트 글로우'
이를 지켜보던 박민영은 초조한 마음에 손님을 기다리며 “샴푸까지 배워올 걸 그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칫 최악의 딜레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메이크업을 담당한 레오제이와 포니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움직임으로 ‘K-일머리’를 제대로 보여주며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K-뷰티 글로벌 리얼리티 예능 '퍼펙트 글로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퍼펙트 글로우'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