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작곡가 라도와 9년 열애 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매력있는 돌싱은 어떠냐'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아직 짝을 찾지 못한 골드 출연자와 돌싱 출연자들이 만난 '골싱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보미는 데프콘에게 "대한민국 대표 골드 싱글남인인데, 돌싱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데프콘은 "저는 애국자가 되고 싶다.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며 "(돌싱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긴 하다"고 답했다.
데프콘 역시 윤보미에게 "매력있는 돌싱이 다가온다면 어떻겠냐. 예를 들면 28기 영수가 '보미씨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6시까지는 보미씨, 9시부터는 경리씨에요'라며 어떻겠냐"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당황한 윤보미는 "넘어갈까요?"라며 온몸으로 답변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Plu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