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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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이웃' 이효리♥이상순 떠난 제주서 13년 차 거주…"미역국도 해 줬는데" (김정난)

기사입력 2025.12.18 18:24 / 기사수정 2025.12.18 18:24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제주도 13년 차' 배우 송새벽이 이웃 주민이었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관광객은 절.대. 모르는 제주 루트! 친한동생 송새벽 따라 김정난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이날 김정난은 아침 일찍부터 김포공항을 찾았다. 제주도의 거주하는 송새벽을 만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는 김정난은 "얘도 누구랑 친화력 있게 친해지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떻게 나랑은 잘 맞아서 지금까지 보고 있다"라며 '위험한 상견례2'에서 인연을 맺은 송새벽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제주도에 산 지 13년 됐다"고 밝힌 송새벽은 "적응이 너무 잘 됐다. 여기는 그냥 집이라 이동하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든다"고 밝혔고, 작품 활동을 할 때는 "서울에서는 그냥 숙소 생활 한다"고 전했다.

송새벽은 "아이가 내년에 6학년이다. 요즘 사춘기가 왔다. 문에다가 '노크하셈' 써 놓고 대답도 '어', '아니'밖에 안 한다"며 사춘기가 온 아이의 근황을 밝혔고, 이어 "한 번씩 '서울 가고 싶지 않냐' 물어본다. 근데 '전혀 관심 없다'더라"라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김정난은 "효리네하고도 왔다 갔다 하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송새벽은 "효리는 지금 이사가서 얼굴 못 본 지 오래 됐다. 그 전에는 가끔 봤다"며 서울로 이사를 간 이웃 주민 이효리와 이상순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정난' 영상 캡처


송새벽은 "효리가 제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여 준다고 집을 초대를 했다. 갔는데 반찬도 그렇고 너무 맛있더라. 그래서 '니가 한 거냐' 하니까 자기가 했다고 하고, 상순 형은 '그래~ 각시가 했지' 했다. 둘이 부부라 그러는 줄 알았는데, '우렁각시'라는 반찬 가게에서 사 온 거더라"라며 이웃 주민 이효리네 부부와 얽힌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김정난'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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