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기 강 감독-박진영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감독 매기 강과 만났다.
박진영은 지난 17일 "올해의 크리에이터와 저녁 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매기 강 감독과 함께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앞서 매기 강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케데헌' 속 귀마(이병헌 분)의 초기 설정은 '자기도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때문에 박진영을 캐스팅할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박진영이 2025 워터밤 서울에서 귀마와 같은 색상의 자홍색 민소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케이팝 데몬'이라는 밈이 생기기도 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4세인 박진영은 1992년 데뷔했으며, 지난 10월 초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사진= 박진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