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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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에 뷰티숍 열더니...박민영 "손님으로만 살아와, 고충 몰랐다" 반성 (퍼펙트 글로우)

기사입력 2025.12.18 10:41 / 기사수정 2025.12.18 10:41

이승민 기자
tvN '퍼펙트 글로우'
tvN '퍼펙트 글로우'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박민영이 고객을 응대하면서 겪는 고충에 대해 공감했다.

18일 방송되는 tvN '퍼펙트 글로우'에서는 영업 7일 차에 들어선 '단장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운영 팀' 라미란과 박민영은 고객 리뷰 특별 점검 시간을 갖는데, 이 가운데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이 발견되자 초 긴장 상태에 돌입한다. 

일부 고객들로부터 시간 배분에 대한 아쉬움이 포착된 것이다. 이에 심기일전한 '단장즈'는 'No 딜레이'를 목표로 야심찬 손님 맞이에 돌입한다.

하지만 첫 번째 손님부터 '단장즈'의 수난기가 펼쳐진다. 손님의 극심한 엉킨 머리로 인해 '헤어룸'이 마비되는가 하면, 지각 손님이 발생해 스케쥴이 줄줄이 밀릴 위기에 처하고 만다. 

tvN '퍼펙트 글로우'
tvN '퍼펙트 글로우'


이에 라미란과 박민영은 "운영이 참 쉽지가 않다", "그동안 우리가 손님으로만 살아와서 이런 고충을 몰랐다"라면서 급 반성모드에 돌입한다. 

급기야 넘사벽 준비성으로 '도라에미뇽'이라는 별명을 얻는가 하면, '바디메이크업'부터 '가발 빨래' 등 가능한 모든 일에 손을 보태 온 박민영은 "샴푸까지 배워올 걸 그랬다"라고 한탄하며 못 말리는 '준비 욕구'를 불태워 라미란의 웃음을 터뜨린다. 

과연 'No 딜레이'를 선언한 '단장즈'가 역대급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날 '단장'에는 뉴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직업군의 손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모델 에이전트부터, 세계적인 인기 시리즈물 제작에 참여한 방송 PD 등이 찾아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꺼내 놓는다. 

무엇보다 한 손님이 상담 중 국제기구 UN에서 근무한다고 밝히자, 박민영은 "정말 멋지다"라며 눈을 반짝인다.

사진 = tvN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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