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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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날 밟았던 연예인이 'A급 장영란' 출연 요청…이게 진짜 복수구나" (짠한형)

기사입력 2025.12.15 19:55 / 기사수정 2025.12.15 19:55

이승민 기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리포터 시절 자신을 무시했던 연예인들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신동엽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못 말리는 언니즈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짠한형 EP.1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성령, 하지원, 방송인 장영란이 출연해 토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신동엽은 장영란을 향해 "영란이는 다른 사람을 밟고 내가 올라간다는 거가 아예 없어"라며 칭찬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맞다. 나는 그런거 진짜 싫어한다. 스스로를 밟고 올라가지 남을 밟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만 스스로를 좀 밟아"라고 털어놓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장영란은 "리포터 시절 날 밟았던 사람들이 요즘 'A급 장영란'에 출연해도 되냐고 막 물을 때 이게 진짜 복수구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이 참에 실명 밝히자"고 말했다. 하지원 "그 사람은 (장영란을) 밟았던 것을 기억하냐"고 물었다. 

장영란은 "기억할 것이다. 근데 저는 그 앙금도 없어요. 잘 잊어버려요. 잘 가지고 가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한 두명이 아니어서 실명을 밝히긴 어렵다"고 고백했다.

사진=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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