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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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황바울, S.E.S 팬과 싸웠는데…용돈 6년째 동결 "한 달 50만원" 탄식 (불후)

기사입력 2025.12.13 19:47 / 기사수정 2025.12.13 19:47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간미연과 황바울 부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간미연과 황바울 부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간미연과 황바울 부부가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간미연과 황바울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간미연은 "(황바울이) 저보다 세 살이 어리다"며 연상연하 부부임을 밝혔고, 황바울은 "저도 책받침 시대다. 사실 S.E.S.팬이랑 많이 싸웠다. 그런데 이렇게 제 옆에 함께 있다니"라며 간미연의 첫 인상을 회상했다.



이를 듣던 간미연은 "가끔 그 생각을 좀 많이 떠올려 봐라"라며 현실 부부 면모를 보였다. 이에 황바울은 "살아보니까 또 좋더라"라며 달달함을 자랑했다.



간미연은 "제가 10년도 전에 연극을 했다. 함께하는 배우의 공연을 보러갔는데 웃는 게 예쁜 배우가 있더라. 예쁘다고 이야기했더니 소개를 시켜줬다. 그땐 연결이 안 됐는데 3년 뒤 우연히 연락하게 되며 발전했다"며 황바울을 보고 반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황바울은 '불후의 명곡' 우승을 노리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용돈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용돈 50만 원이다"라고 이야기했고, 간미연은 적은 용돈에 쏟아지는 반응을 본 후 "개인적으로 쓰는 게 50만 원이다. 술담배 안해서 돈 나갈 곳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화면에는 2019년에도 '50만 원'이었던 황바울의 용돈 고백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간미연은 동결된 용돈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용돈을 그렇게 책정했다며 "우승하면 특별 보너스 100만 원 드리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사진=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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