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화 이민우가 아빠 된 행복한 마음을 자랑했다.
이민우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처음 만난 우리의 작은 기적"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우는 갓 태어난 딸의 작은 두 발을 자신의 두 손으로 받치고 있다. 아빠가 된 행복함이 느껴지는 듯하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8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내년 3월 29일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민우는 지난 7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아내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6살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며, 두 사람의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민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