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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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입원·위약금 폭탄' 충격 근황? "팬이 찍은 사진" 해명 (특종세상)[종합]

기사입력 2025.12.11 22:29 / 기사수정 2025.12.11 22:29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가수 이박사.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가수 이박사.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이박사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11일 MBN '특종세상'에는 칠순에도 MZ세대에게 다시 주목 받고 있는 '테크노 뽕짝 창시자' 신바람 이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한쪽 팔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이박사는 불편한 몸으로 혼자 식사 준비를 했다.

잘게 썰린 반찬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박사는 깁스를 한 채 밥을 먹으며 "어깨 다치고 팔 다치고 이가 세 개 부러졌다. 김치를 못 씹어서 믹서로 갈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불편한 몸으로도 MZ세대가 가득한 공연장에 등장해 콘서트에 임했고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박사는 머쉬베놈 노래를 피쳐링하며, 뮤직 비디오 출연으로도 큰 열풍을 일으켰다.

이박사는 "공연하고 와서 TV보다가 넘어졌다. 문지방에 걸려 곤두박질쳤다. 17일 동안 입원했다. 수술도 했다"며 큰 부상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때 인기 절정기였다.10월에서 12월에 행사가 무지하게 많았는데 다 취소됐다"고 토로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자마자 부상으로 모든 게 꺾인 그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생활고까지 겪는다는 보도까지 나게 됐다고.

이박사는 "팬이 제 사진을 그냥 찍엇다. 그걸 올렸는데 신문, 뉴스에 보도가 됐다. 위약금에 회복 기간이 7~8개월 걸린다고 잘못 쓰였다. 그게 아니라고 회사가 이야기했다"며 "위약금도 아무렇지 않게 해결됐고 금방 회복해서 신곡 준비한다고 정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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