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9일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4기 옥순 유튜브 채널에는 '사랑의 시작, 영등포'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14기 옥순의 평화로운 영등포 일상이 담겼다.
옥순은 "영등포에서 지내는 동안 서글펐던 시간이 있었다면,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다. 행복하고 값진 추억들로 영등포 여기저기 가득 찼다"며 영등포에서의 따뜻한 추억을 회상했다.
영상 말미에는 옥순이 한 남성과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이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 많이 올려달라"는 반응을 보이자, 옥순은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영상에서 자주 어깨나 손 등을 보실 수 있을 것"며 화답했다.
지난달 옥순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프러포즈를 받은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의 근황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한편 카타르 항공 승무원 출신 14기 옥순은 지난 2023년 '나는 솔로' 40대 특집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 후 '나는 솔로' 촬영 중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14기 옥순 유튜브, 소셜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