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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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셋맘' 지소연, 영어 유치원비=600만 원 고충…"♥송재희에 자격증 따라고 시켜" (벨라리에)

기사입력 2025.12.05 23:04 / 기사수정 2025.12.05 23:04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지소연이 아이를 낳은 후 부담감이 커졌다고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지소연 송재희의 벨라리에'에는 '소연아 넌 좀 쉬어야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지소연과 절친한 사이인 이현이와 양미라가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피부 미용사 자격증을 땄다는 지소연은 "뭔가 애를 딱 낳고 나니까 부담감과 삶의 중압감이 있었다. 이전에는 즐겁게 사는 일이 뭐가 있을까 찾았다면 이제는 '얘네들 먹여 살리려면 뭐라도 해야 된다. 자격증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러면서 그걸 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영어 유치원을 언급하며 "나는 아이 셋을 동시간 대에 보내야 되지 않냐. 그럼 한 사람당 200만 원씩만 잡아도 한 600만 원이다. 그럼 이제 나는 너무 부담이 되는 거다. '이럴 바에 아이들 데리고 친척 있는 캐나다 가서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학습하게 하는 것이 좀 더 낫겠다. 3년 뒤는 좀 그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러려면 나도 거기에서 돈을 벌어야 하니까 국가 자격증, 한식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빠(남편)는 사회학과를 이번에 졸업해서 '오빠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1종 버스 자격증을 따라'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한 후 2023년 첫째 딸을 얻었다. 이어 지난달 9월 쌍둥이를 품에 안으면서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소연 송재희의 벨라리에'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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