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정진과 박해리가 '찐 커플' 같은 스킨십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이정진이 박해리와 함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는 곳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컬러리스트는 이정진을 웜톤, 박해리를 쿨톤이라고 진단하며 "두 분은 조금 밝게 입어주시고, 커플 색을 만약에 한다고 하면 정진님은 아이보리, 해리 님은 화이트가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골격 진단을 받게 됐다. 컬러리스트는 "두상, 쇄골, 어깨, 살의 질감을 서로 만져보시면서 확인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진은 "서로 만져보라고요?"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장되고 떨리는 분위기 속 이정진은 쑥스러워 자신의 머리를 만지작거리다가 용기를 내 박해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어 박해리 역시 이정진의 머리를 쓰다듬어 보며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또 이정진은 박해리의 쇄골에 선뜻 손을 대지 못했지만, 박해리는 거침없이 이정진의 쇄골을 만져보며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정진도 조심스럽게 박해리의 쇄골을 만져보며 서로의 골격 진단을 해 줬다. 이에 이다해는 "이거 되게 설렌다"라며 환호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