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강남이 코성형 부작용을 토로했다.
2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나미 맞습니다. 흑발 강나미의 슈스 화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쳐보이는 얼굴로 등장한 강남은 "요새 좀 피곤하다. 이번에 한 달 만에 집에서 잠을 자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최근 코 성형 사실을 밝혔던 강남은 "성형을 하고 나서 '잘 생겨졌다'는 댓글이 많더라. 내가 먼저 아는 디렉터 누나에게 연락해서 화보를 찍자고 했다. 원래는 잡지사에서 먼저 연예인에게 연락을 하는데, 우리는 연예인이 먼저 전화를 해서 제안한다"고 넉살을 부렸다.

강남 유튜브
이어 강남은 코 성형 부작용을 전하며 "한 달 간 해외 촬영을 하고 시골에 가서 촬영을 했는데, 원래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으니까 시장에 가면 난리가 났었다. 그런데 지금은 못 알아보시더라. 인지도를 새로 쌓아햐 한다"고 말했다.
이후 강남은 화보 촬영장에서 한껏 꾸민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메이크업 후 한층 훤칠해진 외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포즈로 화보를 완성했다.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콧대가 휘어 교정 목적으로 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강남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