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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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나혼산' 촬영 중 전현무에 무시 당했다? "행인으로 생각한 듯…문자 왔다"

기사입력 2025.12.02 18:35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봉태규가 전현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봄태규'에는 '100배 활용 가능한 겨울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봉태규가 지난달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봉태규가 러닝 중인 전현무에게 인사했지만 전현무가 못 알아보고 지나쳤고, 이 장면이 전파를 탔다. 

봉태규는 "저는 지하철 역으로 아이 데리러 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근데 저기서 현무 형이 오고 있더라. 나는 현무 형이 달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못 했다. '나 혼자 산다' 촬영인지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쨌든 아는 척을 했다. 그런데 형한테 아는 척을 하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반가워' 하면서 몸을 치는 분들이 있다. 나를 그렇게 생각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또 봉태규는 "나중에 작가 분이 오셔서 방송에 나와도 되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내가 '찍혔을까요?'라고 했다. 왜냐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고 형도 모른 척을 해서. 근데 그렇게 방송에 나와서 현무 형한테 나중에 '너 러너라며?'라고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봄태규'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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