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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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집이 최고…자리 비우면 나의 소중함 느낄 것" 복귀 소감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12.02 17:02 / 기사수정 2025.12.02 17:02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라디오 복귀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어제 월요일 패밀리 데이 때문에 하루 자리를 비웠다"라고 전했다. 1일 MBC FM4U 패밀리 데이를 맞아 라디오 DJ들끼리 프로그램을 바꿔서 진행했던 것.

이어 이상순은 1일 '완벽한 하루' DJ를 맡았던 김신영을 언급하며 "우리 김신영 디제이가 정말 즐겁고 유쾌하게 해 주셨다. 당황스러워하긴 했지만 너무 이 곳을 잘 진행해주셔서 여러분들도 즐거우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그는 "저도 오랜만에 이 시간에 집에 있으니까 어색하더라"라며 "뭘 해야 될지 모르겠고 저녁도 좀 일찍 먹었다. 그리고 8시에 '별밤' 위해 출근해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콘솔 안 잡고 DJ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모니터와 콘솔에 파묻힌 곳으로 다시 돌아오니까 좋다. 집이 최고다. 안정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상순은 "1년 해 보니까 저도 이 시간이 편해졌다"라며 "한번씩 자리를 비우면 제가 얼마나 소중한지 여러분들도 느끼실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했다.

사진=MBC FM4U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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