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몬스터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베이비몬스터의 '2025 MAMA AWARDS(이하 MAMA)' 출연이 연일 화제다.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무대에 이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제작진과의 대기실 만남까지 공개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에는 'MAMA' 현장에서 베이비몬스터를 찾은 넷플릭스 '케데헌' 메기 강 감독과 공동 연출자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케데몬' 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공식 콜라보 스테이지를 꾸미는 베이비몬스터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대기실을 직접 찾았다. 이들은 서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인증샷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매기 강 감독의 자녀가 베이비몬스터의 팬으로 함께 대기실에 방문해 기념사진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두 감독은 마치 애니메이션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실사로 구현된 듯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복장과 헤어 완성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만남에 팬들 사이에서는 '향후 또다른 스페셜 콜라보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Mnet은 베이비몬스터가 이번 시상식에서 '케데헌'과의 공식 콜라보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예고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이비몬스터는 기대를 뛰어넘는 폭발적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파리타, 아현, 로라 세 멤버가 선보인 'What It Sounds Like'·'Golden' 무대는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기준 550만뷰에 육박, 출연진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메기강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