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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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최성은·김건우, 교복 입고 놀이공원으로 떠난다 (마지막 썸머)

기사입력 2025.11.29 15:11 / 기사수정 2025.11.29 15:1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교복 입은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9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 송하경(최성은)과 서수혁(김건우)의 특별한 외출이 그려진다.

앞서 하경과 수혁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들은 도하가 질투심에 휩싸여 분노의 톱질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8회 말미, 도하와 하경이 입을 맞추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갓 연애를 시작한 하경과 수혁, 그리고 도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9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 하경, 수혁이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교복을 맞춰 입고 놀이공원을 누비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묘한 삼각관계 속에 놓인 세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함께 놀이공원을 찾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색함도 잠시 도하와 수혁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사격 게임에 몰두한다. 하경은 두 사람을 어이없다는 듯이 지켜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는데. 뿐만 아니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 사람의 청량한 비주얼 케미는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도하가 없는 사이 단둘이 남은 수혁과 하경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하경을 바라보는 수혁의 눈빛에서는 깊은 진심과 애정이 묻어난다. 하경 역시 수혁을 따스하게 응시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9회는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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