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지민과 김준호가 2세 계획 중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2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결혼 중간 점검 결과는..극과 극 [준호 지민 EP.39]'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수능을 맞이해 함께 결혼 고사 문제지를 풀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문제지를 차례대로 풀던 두 사람. '아이가 생겼을 때 직장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계속 직장 맞벌이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임신한 순간, 아내는 직장을 그만두고 태교에 집중한다'에 체크하며 김지민과는 다른 의견을 보였고, 김지민은 "일을 해야지. 김지선 선배 봐 봐라. 애 넷을 낳기 전까지 일을 했다"며 반박했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김준호는 "그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는 거다"며 반응했고, 김지민은 "직장을 그만두면 경력 단절이 돼서 우울해진다. 태교에 더 안 좋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태교다"며 김준호를 설득했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문제지를 모두 풀어 본 후, 김준호는 "나는 지민이가 잠깐은 쉴 줄 알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일을 하는 게 좋다니까 그러면 되는 거다"며 김지민의 의견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서로 생각이 다르지만 서로 잘 맞춰서 키우면 된다.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의 멘트를 전했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