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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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소희, SM 선배들 미담 전했다…"유노윤호·키가 조언 해줘"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11.26 12:02 / 기사수정 2025.11.26 12:02

한채은 기자
라이즈 소희.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라이즈 소희.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그룹 라이즈의 소희가 유노윤호와 키의 미담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라이징 고수' 코너에는 그룹 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이즈는 아이돌 최초로 미술관에서 전시를 열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앤톤은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많은 사진들을 찍었다. 영국 가서 멋지게 찍은 이미지들이 많이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하면 잘 풀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아이돌 최초로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직접 만든 건배사를 소개하기도. 소희가 만든 '청이순(청춘은 지금 이순간)', 성찬이 만든 '연근(연말은 근사하게)' 등이 소개됐다. 또 '사이다(사람들은 우리들을 이렇게 부른다. 다 가진 놈들)'이라는 건배사를 들은 박명수는 "이건 좀 건방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얼마 전에 유노윤호가 나와서 라이즈 데뷔하기 전에 팁 전수해줬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노윤호 멋있지 않냐. 여러분들보다 대선배인데 춤추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유노윤호.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노윤호.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가 라이즈에게 "유노윤호가 어떻게 챙겨줬냐"고 하자, 소희는 "데뷔 전때뿐만 아니라 지금도 회사에서 마주치면 조언 많이 해주신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쇼타로는 "데뷔하기 전에 춤 레슨을 받았는데 딱 유노윤호 형이 회사에 계셔서 저희가 춤추는 걸 한번 보고싶다고 해서 보러오신 적 있다. 거기서 저희가 팝송에다 춤을 추는데 윤호 형이 팁을 알려주셨다. 중간에 세 번 '예 예 예', '헤이 헤이 헤이' 이걸 넣으라고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소희는 "제가 음악방송 MC 처음 갔을 때 키 형이 활동이 겹쳐서 봤었는데 카메라 뒤에서 '소희야, 너 진짜 자신감 갖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했다. 그때 진짜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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