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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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걔' 김하영, 故 이순재 미담 밝혔다…"'재연배우 아닌 연기' 격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26 06:20

김하영 SNS
김하영 SNS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하영이 故 이순재와의 따뜻한 일화를 전했다.

25일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은 소셜 계정을 통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그는 "'사람들이 너희를 재연배우라고 부르지만, 너희는 그냥 연기를 하고 있는거야' 이 말씀 하나로 위로가 되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셨던 이순재 선생님"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에 더 열심히 연기하며 무너지지 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하늘에서는 평안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하영은 故 이순재와 생전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뭉클함을 더했다. 따뜻한 미담에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졌다.

한편 원로배우 故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김하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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