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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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싱어게인3' 심사위원 당시 회상…"소수빈, 목소리 좋아 관심 가졌다"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11.25 17:15 / 기사수정 2025.11.25 17:15

장주원 기자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유망주'로 꼽은 소수빈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게스트 소수빈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코너를 진행하며 취향의 곡으로 Jose Gonzalez의 'El Invento'를 추천했다.

이상순은 "그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스페인어로 발매한 노래다. 딸이 태어났을 때 곡을 쓰기 시작했는데, 아이와 스페인어로 말을 조금씩 나누는 사이 가사를 작성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부드럽게 퍼지는 기타와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다"라며 취향의 곡을 전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소수빈과 마주한 이상순은 "드디어 만났다. 예전에 어디에선가 소수빈 씨의 음악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거기에서 소수빈 씨를 알게 됐는데, 만난 건 처음이다. '싱어게인3'에서 멀찌감치 본 적은 있는데,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좋아서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소수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소수빈은 "이 노래가 원래 뮤직비디오가 없었다. 더블 싱글로 나온 노래의 두 번째 노래였는데, 이 노래를 위한 비디오를 만들고 싶더라. 오래된 핸디캠으로 스케줄을 다닐 때마다 영상을 찍어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이 노래에 애정이 크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저도 제주도에서 노래 낼 때 그런 식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손때가 묻은 노래는 애정이 크다"고 공감했다.

한편, 소수빈은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작사·작곡 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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