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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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상경 후 어려움…"운전 어렵다, 골목 잘 몰라 헷갈려"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11.24 16:29 / 기사수정 2025.11.24 16:29

장주원 기자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서울 운전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대진공원을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어 동네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공원이다. 바로 옆에 넓은 잔디로 이루어진 마루 공원이 이어져 있어 하나의 산책 코스로도 둘러보기 좋다. 대진공원과 마루공원 사이에는 두 공원을 이어주는 작은 숲길이 하나 숨어 있다. 500년 남짓한 키 큰 나무들이 이어져 있어, 숲길을 걷는 느낌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엄마랑 드라이브 하는 중이다. 엄마가 네비 따라 안 가고, 마음대로 길을 개척해서 가고 있다. 이럴 거면 네비를 왜 보는 건가 의문이지만, 새로운 길은 늘 즐거우니까요. 완전 가을가을하고 너무 행복하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근데 조금 헷갈리긴 한다. 저도 서울에 와서 네비를 보고 운전을 해 보니 어렵긴 하더라. 골목을 잘 모르니까. 그래도 가을 느끼며 행복하다니 드라이브 재미있게 하시기 바랍니다"라며 공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1년 연애 사실을 밝힌 후, 2년 뒤인 2013년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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