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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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 '사혼 15년차' 깜짝 고백…"♥아내는 초혼, 2살 연하"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5.11.23 22:29 / 기사수정 2025.11.23 22:53

한채은 기자
편승엽.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편승엽.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편승엽이 네 번째 결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재혼 경험이 있는 편승엽, 박영규, 엄영수가 김준호, 임원희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편승엽이 3번의 결혼을 했다고 전하면서 "지금은 혼자시냐"고 물었고, 편승엽은 "네 번째 와이프가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3번이 아니라 총 4번의 결혼을 한 것.

네 번째로 결혼한 지 15년차가 됐다는 편승엽은 "제가 공개를 안 했다. 이게 자랑이 되는 건 아니니까 숨겼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편승엽은 현재 아내는 초혼이며, 2살 연하라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이어 편승엽은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 같은 경우에는 재혼할 때 결혼식을 소박하게 하거나 화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와 결혼한 사람들이 거의 다 초혼이었다. 초혼 결혼식할 때 애도 딸린 남자와 결혼하니까 남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정상적인 결혼을 했고 열심히 활동할 때다 보니까 많은 분들의 축복 받고 화려하게 결혼식이 치뤄졌던 것 같다. 그게 여자 입장에서는 창피하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편승엽은 세 번의 결혼식을 했지만 현재 아내와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고. 그는 "세 번 다 (아내가) 저한테서 도망가지 않았냐. 또 도망갈까 봐 (안 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아내가 결혼식을 하고 싶어 한다면서 "전에는 또 그런 일을 겪을까 봐 두려움이 항상 있었다. 이제는 해도 될 것 같다. 우리들은 결혼식을 하는 것 자체가 '내 마지막 결혼이다'라는 다짐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후 편승엽은 "저는 제가 원해서 이혼을 한 적이 없다. 저 같은 경우는 소송을 한 적 없다. 처음에는 줄 게 없어서 못 줬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몸만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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