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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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산후출혈에 제왕절개→자연분만 변경한 산모들 多 "그런 일 없길" (엔조이커플)

기사입력 2025.11.24 06:35

유튜브 '엔조이커플'
유튜브 '엔조이커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산후출혈을 겪은 후 무사히 조리원에서 퇴소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자신들과 똑닮은 쌍둥이 손주들과 첫만남!!!! 극악 난이도의 쌍둥 육아 시작.. 원래 이런가요?'라느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임라라는 조리원 퇴소를 앞두고 마지막 식사를 했다. 그는 "조리원에서 마지막 국은? 또 미역국이다"라며 실망하더니 이내 "저는 근데 욕심이 없다. 살아서 나간다는 것에 만족한다. 미역국을 또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저는 새 삶을 얻었다"고 말했다. 



앞서 임라라는 출산 9일 만에 산후 출혈로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고, 중환자실에 입원까지 한 바 있다. 당시 상황을 두고 '응급실 뺑뺑이'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을 겪은 후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것. 

더불어 임라라는 "내 산후 출혈 영상 보고 자연분만을 한 분들이 있다더라. 급하게 변경해서"라며 제왕절개에 대한 산모들의 걱정이 커졌다고 말했고, 손민수는 "제왕이든 자연이든 다 그런 거 없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임라라는 "조리원 천국이어야 하는데 반을 병원에서 보내서 조리원 천국을 제대로 못 느꼈다"면서 "저는 그래도 진짜 감사하다. 여러분이 기도를 같이 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다. 저도 댓글 보면서 한분 한분 기도하겠다"고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엔조이커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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