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율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함께 호흡을 맞춘 아역배우 최소율을 향한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최소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개인 계정에는 "어쩔수가없다 미리엄마와 리원"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통해 제46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뵐때마다 반가운데 청룡에서 뵈니까 더 반가웠잖아요"라며 "무대 후 착석해서 현빈 배우님 손예진 배우님 투 샷을 뒤에서 긴 시간 동안 눈에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맘매니저 ㅎㅎ 투샷은 사랑입니다 정말 두분 다 남녀주연상 수상 너무 축하드려요"라며 부부 동반 수상에 축하를 더했다. 그러면서 "염혜란 배우님도 이성민 배우님도 그리고 피디님과 제작사 대표님도 너무 반가워해주셔서 소율이가 너무 행복했다네요! 어쩔수가없다 수상 너무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서율 계정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최소율을 안아주거나 볼을 만지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손예진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남편인 현빈이 손예진의 등을 토닥이며 축하해 주는 모습도 담겨 시선을 끌었다. 현빈과 손예진이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나란히 받으며 ‘부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네티즌들은 "예뻐요",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 개봉을 앞두고 촬영 현장에서 아역을 홀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최소율의 어머니가 직접 해명에 나서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최소율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