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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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점집 출입 금지 당했다..."나 때문에 신 안 보여, 귀신 있나" (준호지민)

기사입력 2025.11.21 12:10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와 점집에 갔다 퇴짜를 맞은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성지가 될 영상(feat. 무당 순돌이) [준호 지민 EP.38]'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과 "여기는 예약하기 진짜 힘든 곳이다. 간신히 예약해서 여기 왔다. 오빠 얼굴을 보고 흔쾌히 저희를 수락해 주셨다"고 밝히며 핫한 장소로 향했다.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찾은 장소는 바로 국민 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 출연자였던 전 순돌이, 현 이건주가 차린 신당이었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신당에 들어온 두 부부. 김준호는 "저는 (신점) 보기 전에 질문이... 지민이가 예전에 어디 점을 보러 갔는데 '너 들어오지 마!'라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김지민은 "제가 점집 두 곳에서 퇴짜를 맞았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몇 개월씩 예약이 밀린 유명한 점집이었다. 직원 신딸 같은 분이 계신데, 그분이 무당을 모시고 나오셔서 (손님을) 살피더라. 저를 보시더니 '쟤 빼고 들어와'라고 하셔서 제가 못 들어갔다"고 토로했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김지민은 "너무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물어보니 '너 때문에 신이 안 보여'라고 하시더라. 이런 일을 두 번이나 겪었다. 그래서 나한테 귀신이 있는 건가 싶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


이건주는 "그런 건 아니다. 지민 님이 기가 셀 수도 있다. 쉽게 이야기하면 가물끼가 있는 거다. 촉이 좋다거나, 꿈을 잘 꾼다거나"라고 설명했고, 김지민은 "촉이랑 꿈은 진짜 미친 듯이 꾸긴 한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다 맞힌다. 내가 거짓말하고 골프 가면 다 맞힌다"라고 전했고, 이건주는 "형님은 진짜 지민 님한테 잘하고 사셔야 된다"고 조언했다.

김지민은 "꿈을 하루에 진짜... 정말 안 꿔 본 기억이 없다"며 "얼마 전에 정말 유명한 사주 집에 갔는데, 사주 집을 오빠랑 두 번을 갔는데 이구동성 얘기하는 게 '모든 명의를 지민이 앞으로 해라. 하다못해 식당 예약도 지민이 앞으로 해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점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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