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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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예지원과 과거 키스신 인연 "나를 리드해줘" (노빠꾸)

기사입력 2025.11.20 17:35 / 기사수정 2025.11.20 17:35

배우 예지원
배우 예지원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이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할리우드 영화제 3관왕을 달성한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종과 예지원은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이날 김민종은 영화 '피렌체'의 제작 여건을 언급하며 "영화 예산이 풍족하지 않음을 고려해 노개런티로 참여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탁재훈이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해 묻자, 김민종은 "케미가 쉽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민종은 장발 스타일로 인해 생긴 오해 일화와 남다른 주사까지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예지원은 영화제 참석 당시 공항룩으로 한복과 갓을 착용했던 일화가 언급되면서, 평소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를 드러냈다. 또한, MC 탁재훈과 과거 '당신이 잠든 사이',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던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지원은 당시 탁재훈이 부끄러워하고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고, 탁재훈은 "예지원이 나를 리드했던 것 같다"고 답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두 배우가 헌신적으로 참여한 영화 '피렌체'는 오는 11월 26일 사전 개봉 후 1월 7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노빠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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