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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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예뻐진 김나영, 피부과 시술 후 넘치는 자기애 "거울 봤을 때 기쁘다" (노필터티비)

기사입력 2025.11.20 10:53 / 기사수정 2025.11.20 10:53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캡처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만의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요즘 예뻐졌다고들 해주셔서..관리법 정리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앞머리 잘랐다"며 변화를 알리더니 "제가 요즘 예뻐졌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아무래도 이거 공유를 해야 될 것 같다. 근데 제 입으로 이야기를 꺼내기가 되게 뭐하다"고 제작진에게 질문을 요청했다.

이에 제작진이 "예뻐졌다는 얘기 많이 들으시죠?"라고 묻자 김나영은 "그런 얘기 많이 들어서 부끄럽다"며 "저만 예뻐질 수가 없어서 비결들, 비결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지키고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면 어떨까 싶어서 카메라를 켰다"고 답했다.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캡처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캡처


첫 번째 비결은 숙면이었다. 김나영은 "잠을 잘 자려고 노력하고, 잠에 집착하는 편이다. 그래서 9시 반 정도에는 아이들을 재우고 나서 눕는다. 10시가 넘어가면서부터는 가수면 상태로 빠진다"며 직접 실천 중인 '424 호흡법을 소개했다.

숨을 4초 들이마시고 2초간 멈췄다가 4초 동안 내쉬는 방식으로 이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숙면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김나영은 부족한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캡처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캡처


"최근 가장 잘한 소비"에 대해서는 고주파 리프팅 '볼뉴머'를 꼽았다.

그는 "살이 많이 빠지면서 볼살이 점점 없어지더라. 그래서 그게 너무 슬펐다. 홀쭉해지고 보는 사람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 라고 물으니까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근데 (볼뉴머) 받고 나서 사람들이 '뭐했어?', '왜 예뻐졌어?'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술에 대해 그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거다. 자연스럽고 입체적으로 볼륨 없이 돼서 '예뻐졌는데 뭐지?' 이런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았다"며 "리프팅이나 타이트닝으로 충족되지 않았던 부분을 볼류마이징 하는 거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프지 않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거울을 많이 보게 된다는 김나영은 "거울 볼 때마다 기쁘다. 남들한테 예뻐졌다는 말 듣는 것도 너무 좋지만 제가 거울 봤을 때 예뻐 보이는 게 만족이 크더라"며 "요즘에 한 소비 중 가장 만족스럽게 한 소비"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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