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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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영수, 소개팅만 100번 이상…"24기 옥순이 진짜 제 이상형" 고백 (나솔)[종합]

기사입력 2025.11.20 11:50

한채은 기자
29기 영수.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29기 영수.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29기 영수가 24기 옥순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번째로 등장한 연하남은 영수였다. 영수는 "저는 비유를 하자면 사골곰탕 같은 남자다"라며 "우려내면 우려낼수록 제 진가가 보인다고 다들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연상은 어떠냐"라고 묻자, 영수는 망설임 없이 바로 "좋아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전 세 번의 연애가 다 연상이었다"며 "직전 연애는 5살 연상이었고, 그 전은 3살, 그 전은 1살 연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연애하는 그 과정에 있어서 (연상이) 더 재밌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사전 만남에서 PD는 "'나는 솔로'에 나오는 사람치고는 엄청 젊은 편이다"라고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영수는 "예전부터 결혼에 되게 진심이었다.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다가 잘 안 됐다"라며 "소개팅만 100번 이상 한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영수는 "지금 만약에 누구를 만난다면 그래도 한 1년, 길면 2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 더 빨리 결혼할 수도 있다. 아무튼 마음 맞는 사람 빨리 만나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또 영수는 "저는 외적으로는 이목구비 뚜렷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며 "최근 기수는 24기 옥순님이 외적으로는 진짜 제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마르신 분보다는 글래머러스한 분을 좋아하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적 이상형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도 얘기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애정 표현 같은 걸 잘하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데프콘은 29기 영수를 보고 "당차고 귀엽다"라고 말했고, 송해나 역시 "정말 연하남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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