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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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세리, '트롯 여제' 발굴 위해 나섰다…"큰 대회 경험 많아 도움될 것" (미스트롯4)

기사입력 2025.11.19 18:06 / 기사수정 2025.11.19 18:06

장주원 기자
사진= 박세리 소속사 제공
사진= 박세리 소속사 제공


(엑스포츠뉴스 징주원 기자) '골프 여제' 박세리가 '미스트롯4' 마스터로 나선다.

오는 12월 TV조선 '미스트롯4'가 첫 방송된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롯 오디션으로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걸출한 트롯 여제를 탄생시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압도적 스케일과 노하우를 예고한 가운데, '미스트롯4'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트롯 여제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미스트롯4' 제작진은 '댄스씬의 강렬한 존재감' 모니카의 마스터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19일 '미스트롯4' 제작진은 이번 시즌 더 독하고 뜨거운 심사를 책임질 뉴 마스터 한 명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여제'라는 호칭을 얻은 골프 여제 박세리가 그 주인공이다.

박세리는 "평소 트롯 신동들에 관심이 많았다.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부를까' 하고 놀란 적이 많다. 이번에도 유소년부가 기대된다"라며 마스터로서 의욕을 드러냈다.

최근 마스터 예심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미스트롯4' 제작진은 "큰 대회 경험이 많은 박세리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참가자들에게 마음에 와닿는 심사평을 많이 해 줬다"라고 전했다.

방송에서 오랜 시간 박세리와 함께했던 이경규와 김성주는 "박세리가 이렇게 감정표현이 많은 사람인 줄 몰랐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놀랐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에 마스터 박세리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최근 마스터 예심 녹화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미스트롯4'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사진= 박세리 소속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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