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옴므’ 윤성영 감독이 2026년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사령탑을 맡는다.
27일 한화생명은 공식 SNS를 통해 윤성영 감독의 부임 소식을 발표하며 2026 시즌 감독 교체를 확정했다.
윤성영 감독은 1년간의 휴식기를 거쳐 2024년 TES 감독으로 복귀한 뒤 2025 시즌까지 팀을 지휘하며 국제 무대 경험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전에도 JDG과 WE 등 주요 LPL 팀에서 전략 완성도와 전력 극대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지도자다.
한화생명은 윤성영 감독과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 시즌 운영 방향 정비와 로스터 구성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 시즌, 새 사령탑과 함께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사진 = 한화생명e스포츠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