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DN 프릭스가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을 영입했다.
21일 DN 프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클로저’의 합류 소식을 발표하며 2026 시즌 미드 전력 보강을 확정했다.
‘클로저’는 2003년생으로, SKT T1에서 데뷔한 뒤 리브 샌드박스와 브리온을 거치며 꾸준히 주전 경험을 쌓았다. 강력한 라인전과 다양한 챔피언 운용으로 팀 내 비중을 유지해 온 미드 라이너다.
이번 영입으로 DN 프릭스는 내년 시즌 미드 주전 구성을 공식적으로 완성하게 됐고, 지난 시즌 부진을 겪었던 팀이 새로운 중심 전력을 앞세워 어떤 반등을 이끌어낼지가 주목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