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범룡, 김수찬이 주현미가 행사를 통해 돈을 잘 번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범룡, 김수찬과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김수찬은 "현미 쌤이 요즘 행사 철이다 보니까 벌이가 괜찮으시다"라며 "저도 (벌이가) 괜찮다. 공연 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현미는 "하루에 두세 군데 하냐. 우리 어릴 때도 그랬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수찬이 "두 분은 어떠시냐"고 묻자, 김범률은 "너무 바쁘다"라며 스케줄이 꽉 찼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주현미는 "내가 제일 한가하구나"라고 말했고, 김수찬은 "포스터 보니까 현미 쌤도 많이 하더라"라고 말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주현미는 "아니다. 나는 여러 군데 못한다. 만약 있으면 하루에 하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범률은 "(돈을) 벌어놓은 사람은 하루에 하나 하는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 그는 "나같이 재산 날린 사람들은 두 군데씩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수찬이 "재산을 어디서 날렸냐"고 묻자, 김범률은 "한 방에 날렸다"고 답했다. 이에 절친 주현미는 "너무 쓰라린 상처가 있는 분이다"라고 전했고, 김범률은 "그래도 건강하니까"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