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양평 집 공개…SNS 논란 후 '노출 無' 수수한 근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셀프 열애설 소환으로 화제가 된 박봄이 평온한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박봄은 "박봄♥ 양평집에서"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평소 선보였던 진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아닌 수수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한 무대화장이 아님에도 인형 비주얼을 자랑한 박봄은 흰 티셔츠만으로도 화려함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현재 양평 집이라고 밝힌 그는 안락한 우드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최근 박봄은 여러 차례 팬심을 드러내왔던 이민호의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민호♥박봄'이라는 글과 함께 상의 탈의를 한 이민호의 사진 위에 민소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함께 공개한 박봄은 논란이 되자 해당 사진을 삭제한 후 자신의 셀카를 올려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9월에도 박봄은 이민호를 '남편'으로 칭하며 팬심을 드러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이민호 측은 "박봄의 단순 팬심"이라며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박봄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과 국내외 팬들은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집에서 푹 쉬시길", "언제나 예쁘네요", "항상 응원해" 등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봄 소속사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박봄에 대해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진= 박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