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유방암 행사 이후 의미심장 근황…"그냥 내 사업 신경 쓸 것"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박재범이 근황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5일, 박재범의 개인 SNS 계정에는 "I just mind my business, try to do cool sh*t will cool ppl, and live life productively gratitude(나는 그냥 내 사업에 신경 쓰고, 멋진 짓을 하려고 노력하면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생산적으로 삶을 살 것이다 감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재범은 메이크업을 받지 않은 듯 내추럴한 모습으로 "건강"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상의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다. 목에 새겨진 별 모양 문신과 평소에 잘 쓰지 않던 안경에 눈길이 모인다.

팬들은 "재범님 잘하고 있어요", "셀카에 미련 1도 없어 보이네", "일상 사진 넘나 좋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달 15일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Love Your W 2025'에 참석해 '몸대' 노래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선곡이라는 의견이 등장했다.

이후 박재범은 "파티와 공연은 바쁜 스케줄을 빼고, 좋은 취지와 좋은 마음으로 모인 현장에 있는 분들을 위한 걸로 이해해서 그냥 평소 공연처럼 했습니다. 암 환자분들 중 제 공연을 보시고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 박재범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