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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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결국 역대급 라인업 꺼내든다…'충격 명단'에 탄성 연발

기사입력 2025.11.14 16:04 / 기사수정 2025.11.14 16:04

장주원 기자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불꽃야구'가 대학야구 강호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맞이하기 위해 파격적인 라인업을 꺼내든다.

17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대학야구 강호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맞아 승부욕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이날 파이터즈의 상대는 2025년 제 5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의 우승 팀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대가 직접 파이터즈에 도전장을 내민 첫 번째 사례로 파이터즈에게는 엄청나게 강렬한 자극이 되었다.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한껏 치솟은 기세로 도전장을 내민 팀과 최고의 자리를 내놓을 수 없는 파이터즈의 자존심 대결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

이번 경기 파이터즈의 기대주는 플레잉 코치이자 외야수즈 대장인 이택근이다. 그는 "어렸을 때 타격폼을 바꿨는데, 그때 그 느낌이 온다"며 2005년도로 돌아간 것 같은 절정의 컨디션을 어필한다. 하지만 정성훈의 촌철살인에 이택근의 기는 훅 꺾여 버리고, 다른 선수들은 박장대소를 한다. 과연 회춘(?)한 이택근을 잠재운 정성훈의 발언은 무엇이었을까.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한편, 파이터즈의 영건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은 상대 팀과 대결해 본 경험자의 입장에서 전력 분석에 나선다. 2025 대통령기 결승전에서 부산과학기술대에 패배했던 단국대 소속 임상우는 상대를 한 마디로 정의해 파이터즈 선배들을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문교원은 상대 투수들을 한껏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형님들의 기특한 미소를 한몸에 받는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이었다가 동아대로 편입한 김민범 역시 사적인 감정이 담긴 전력분석으로 승리 의지를 고조시킨다.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뿐만 아니라 파이터즈는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 충격적인 라인업을 맞이할 예정이다. 놀라운 결과에 몇몇 선수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탄성을 지르고, 누군가는 환한 웃음을 짓는다.

씁쓸한 미소와 환호의 미소가 뒤섞인 파격적인 라인업을 꺼내든 파이터즈는 과연 강팀의 위치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양 팀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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