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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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잘 안굴러가면 냉기 흘러"…신민아x주지훈x이세영 '재혼황후' 어떤가 했더니 '솔직'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1.13 15:08

엑스포츠뉴스DB, 신민아, 주지훈, 이세영
엑스포츠뉴스DB, 신민아, 주지훈, 이세영


(엑스포츠뉴스 홍콩, 이예진 기자) 배우 주지훈이 '재혼황후' 촬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현지 시각)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가 개최됐다.

'재혼 황후'에 출연한 신민아, 주지훈, 이세영이 현장에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2018년 웹소설 연재 시작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웹툰으로 확장된 후, 총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에 이어 이번엔 시리즈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지훈은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과의 케미에 대해 "배우들끼리는 세영이가 막내인데, 막내도 작품 활동이 굉장히 오래된 베테랑인 배우다"라며 "현장이 잘 굴러갈 때는 화기애애하고 안 굴러갈 때는 냉기 흐르고 그렇다"라며 솔직한 촬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세 분의 캐릭터가 실제로 다 다르기 때문에 재밌고, 민아 언니는 나비에 황후처럼 조용하고 위엄도 있다"며 "장난치고 분위기 풀어보려고 가면 항상 따뜻하게 저를 받아주셨다. 그래서 작품과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라스타를 모두 사랑하셨다"라며 배우들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는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을 소개한다. 한국,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전세계 400여명의 취재진과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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